CANON 450D - KISS X2

< ▲  KISS X2 + EF 28mm 2.8 + 핸드그립 + 스트랩 : 모두 400d에서 사용하던 것들 그대로 옮겨달다 >

< ▲  KISS X2 + EF 28mm 2.8 + 핸드그립 + 스트랩 : 모두 400d에서 사용하던 것들 그대로 옮겨달다 >

< ▲  KISS X2 + EF 28mm 2.8 + 핸드그립 + 스트랩 : 모두 400d에서 사용하던 것들 그대로 옮겨달다 >

 

내 두번째 DSLR
첫번째 DSLR은 KISS DIGITAL X - 400d였다.
선이와 취미를 공유하기 위해 400d를 하나 더 구입하려다가 가격차가 10만원정도라서 (쿠폰적용)
450d를 선택했다. 메모리와 베터리를 추가로 구입해야하는 부담이있기는 하지만
2008년 신제품을 쓸수있고 쿠폰적용시 중고가보다 저렴한 이유로 신품을 구매했다.

물론 보급기보다 중급기로 가라고 왜 안갔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40d를 예전에 잡아봤는데, 그립감은 정말 좋았다. 하지만 무게와 크기가 나에게는 부담이다.
무게나 크기가 부담이면 DSLR을 왜 시작했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나에게 논외의 이야기이다.
무거워도 더 낳은 화질과 더 좋은 인터페이스 등을 선택하는 사람은 그게 좋아서 그쪽을 택한거고
난 다른부분을 조금씩 잃더라도 가벼운 쪽을 택했다. 서로 추구하는 경향이 다른거다.
가벼움=똑딱이는 아니다 ^^ 다양한 화각을 경험할 수 없고 화소수도 많이 차이가 난다.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

400d에 비해 450d가 나아진 점은
우선 외관으로 보기에도 커진 LCD창(3인치), 디직스3엔진, 스팟측광지원, 라이브뷰 지원, 약간높은 화소수,
뷰파인더배율, 그립부 고무부착 정도가 되겠다.

물론 결과물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마누라는 400d 나는 450d 둘이 같이 즐거운 사진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나 저나... 이번주말에 출사인데, 비가 온다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