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최작가님

혼자서만 하던 사진생활을 이젠 둘이서 할수 있게되었습니다. 같은 취미를 같는다는건 참 좋은 겁니다.
아내는 전에 내가 쓰던 400d를 쓰기로 하고, 450d를 새로 영입했습니다.
원래 400d를 하나 더 사려했는데, G마켓에서 50만원 구매시 10만원 할인 쿠폰을 극적으로 당첨!
10만원을 할인 받아 450d를 질렀습니다! (약 10만원돈 더 주고 450d로 갈아타기)
물론 40d라는 좋은 놈도 있으나, 저번에 한번 손에 들어봤는데... 무겁다... 그래서 450d로...

아내의 사진찍는 모습이 나름 잘 어울립니다. ^^

하늘공원 관리 사무소에서 한컷

원래는 렌즈 경통부를 받쳐줘야하나... 초보니까 ^^

내가 사용하던 400d를 넘겨주는게 괜시리 미안했습니다.
물론 물건을 아껴 사용하는 편이라, 외관은 상당히 깨끗합니다.
450d를 주문하며, 아내의 400d 악세사리도 새로 싹~ 갈아줬습니다. 물론 난 쓰던걸 쓰고...
400d 보호필름을 갈아주니 화면이 깨끗해지고 새거 같아졌습니다.
핸드그립은 헤링본 오리지널을 달아줬고, 스트랩은 안테나샵의 빨강이를 달아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카메라 SUIT를 주문했습니다. 카메라만 달랑달랑 들고다니기 좋도록...


이제 이렇게 아내와 나의 사진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